
유명 필라테스 강사이자 배우인 양정원 씨가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주들로부터 사기 및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고소를 당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11월 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양정원 씨와 학원 본사 관계자들을 입건하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고소장은 지난 7월 말에 접수되었고, 이후 고소인 조사가 완료되었으며 피의자들에 대한 조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사건의 핵심은 양정원 씨와 학원 본사가 가맹점주들에게 약속했던 계약 조건과 실질적으로 제공된 내용 간의 불일치입니다. 가맹점주들은 계약 당시 양 씨와 본사 측이 "직접 교육한 전문 강사진을 가맹점에 파견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모집된 강사들이 가..
카테고리 없음
2024. 11. 2. 00:37